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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통풍 증상 : 손목 통증, 손가락 통증, 손등 통증 증상은?

by MinervaG 2021. 3. 30.

통풍으로 고통받고 있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각 부위별 통증과 증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발가락, 발목, 발등, 뒤꿈치, 무릎에 대한 증상을 이전 글에서 소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손에서 발현되는 통풍 증상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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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통증은 주로 발가락에서 발현된다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지만, 손에서도 통풍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손에서 볼 수 있는 통풍 증상은 손목, 손등, 손가락 마디 등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토풍이라는 증상은 대부분 발현이 비슷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찌르는 듯한 고통이 있어야지만 통풍으로 인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손목에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처음에는 뻐근한 느낌과 움직일 때 마다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점차 부위가 커지면서 열감이 발생하게 되며 매우 큰 통증이 유발됩니다. 가끔 손목 터널 증후군의 초기 증상인가? 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전에 통풍 진단을 받았거나 아니면 요산이 많이 포함된 음식이나 음주를 한 이후라면 꼭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손등에서도 통풍 증상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지 손가락과 손등이 갈리는 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고 이 부분 역시 퉁퉁 부어 오르면서 손의 형태가 바뀔 정도로 부어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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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이어 손등에서 손가락으로 이어지는 첫 마디에도 똑 같이 발현될 수 있고, 특히 엄지 손가락마디와 검지손가락 마디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아마도 자주 사용하기에 해당 부분에서 통풍 증상이 발현된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발현된 통풍 증상은 손 모양은 그대로이나 마디 부분이 부어 오르기 때문에, 수저를 잡는다 거나 연필로 필기를 한다 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는 행위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고통 뿐만이 아니라 부어 오른 상태로 접히지가 않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다리 쪽이 아픈 경우라면 이동에만 문제가 있지만, 손에서 나타나는 통풍은 일상 생활 중 식생활과 업무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발현되기 전에 충분히 병에 대해서 잘 알고 몸 관리를 잘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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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손목, 손가락에서 보이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착각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꼭 전문의 상담과 혈액 검사를 통한 요산수치 확인이 중요합니다.

 

손목, 손등, 손가락 모두 통풍 증상은 열감과 함께 발현됩니다. 초기 발현이 된 경우 염증 완화제와 냉찜질이 증상 악화를 막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냉찜질을 충분히 잘 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 속에 갑자기 많아진 요산 수치에 의한 현상이기 때문에 평소에 수분 섭취를 충분히 많이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잊지 말고 많은 수분 섭취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후 염증 반응과 부어 오름이 심해 질 경우 꼭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개선 속도가 빠르고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직 까지는 통풍 자체를 치유하는 약이 아닌 요산 수치를 낮추고 염증 억제를 통해 우리 몸이 자연히 치유가 되도록 유도하는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손에서 보이는 통풍 통증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통풍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예민해 질 수 있는 슬픈 병이지만 그래도 관리만 잘 한다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병이니까 사전에 잘 관리하여 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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