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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릎 통증, 무릎 통풍 증상은? 30대 통풍 증상

by MinervaG 2021. 3. 16.

통풍의 시작은 보통 엄지발가락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case by case로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통풍이 항상 엄지발가락에서만 나타난다면, 해당 부위의 통증 발생 여부를  지켜 본다면 어느 정도 예상이 되겠지만, 발작이라는 표현을 쓰는  답게 갑자기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실 예측도 매우 어렵습니다.

 

<a href="https://www.freepik.com/photos/woman">Woman photo created by jcomp - www.freepik.com</a>

 

 

엄지발가락, 발등, 발목 뒤꿈치에 이어 통풍은 무릎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갑작 스런 무릎 통증은 통풍이 아닐 수도 있지만, 과거 요산 수치가 높았던 이력이 있거나, 통풍으로 진단을 받은 사람이라면 무릎에도 크게 통풍 현상이 발생할  있습니다.

 

  • 통풍에 의한 무릎 통증은 요산이 소금 처럼 무릎 관절 영역에 퍼져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풍 발작에 의한 무릎 통증의 시작은 특정 무릎 부위에서 열감이 느껴지면서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엄지 발가락의 통증과 달리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적은 편이며, 움직일 때 고통이 크게 증가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 빠르게 염증 현상이 줄고 증상이 호전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점차 염증 반응으로 인해 무릎이 크게 부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무릎의 앞 부위가 특히 크게 부어 오르며 점차 구부릴 수 없을 정도로 부어 오르게 됩니다. 

<a href="https://www.freepik.com/photos/woman">Woman photo created by jcomp - www.freepik.com</a>

  • 이 단계가 될 경우 일반적인 생활에서의 걷는 행위가 매우 어려워지는 상황입니다. 무릎이 굽어지지 않은 경우 까지 도달 할경우 병원에서는 내시경을 통한 해당 부위의 세척 치료가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해당 치료를 통한 통증 완화 및 증상 완화 그리고 호전 속도 개선이 주가 되며 해당 치료를 한다고 해도 수술의 일부이기 때문에 회복기가 반드시 필요로 하게 됩니다. 따라서 수술 적 치료 보다는 약물적 치료를 통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서서히 개선이 되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문제는 해당 통증이 극심하여 잠을 설치거나 걷기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병 시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요산 수치를 병원 처방으로 잘 제어하고 있더라도 결국 요산이 몸에 잘 쌓이는 체질의 경우 무릎처럼 큰 관절에 서서히, 천천히 쌓여 통증으로 발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충분한 수분 섭취와 최대한 요산 생성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네요. 무릎에서 나타나는 통풍도 오른쪽, 왼쪽을 가리지 않으며 양쪽 모두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열 감에서 시작되니 열 감이 느껴졌을 때 빠르게 냉 찜질을 통한 염증 억제와 약물 치료를 통해 진행은 늦추고 회복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a href="https://www.freepik.com/photos/sports">Sports photo created by freepik - www.freepik.com</a>

 

  • 엄지바가락과 달리 무릎에서 발생하는 통풍 발작은 회복기가 조금 더 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부위가 더 크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짧게는 2주, 길게는 한달에서 두달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계속 걸을 때 도움을 주는 무릎은 체중의 많은 하중을 받기 때문에 아마도 지속적인 자극으로인해 회복이 늦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젊은 나이에도 통풍이라는 병에 고통받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치료 법과 개선 법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결국 고기류와 술을 최대한 멀리하고 체중 조절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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