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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통풍 환자가 알아야할 음식 별 퓨린 함유량. 급격한 다이어트는 통풍을 유발한다.

by MinervaG 2020. 5. 14.

통풍은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대사되면서 생성되는 요산이, 혈액  많아짐에 따라 요산 결정이 관절이나 연골 주변에 쌓여 심한 염증을 발생시키는 질병입니다.

 

한번 걸리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어떤 식품이 요산 수치를 높게 만드는지 알고 있으면 병을 예방할  있고,  이미 통풍 환자라면 해당 식품들을  조절하여 요산 수치를 적정치로 유지할 수 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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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 수치는 건강검진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개인별로 차이가 조금씩은 있을  있지만,  3~7mg/dl정도면 정상으로 보고 있으며, 7mg/dl 초과하면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10mg/dl 넘어 있으면 통풍 증상이 일어날  잇는 상황으로 주의가 필요하게 됩니다. 병원에 따라서는 7mg/dl 통풍위험군으로 보기도 하고, 8mg/dl까지는 괜찮다고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적 수치가 7 이상이라면 조심할 필요가 분명 있겠습니다.

 

통풍이 의심이 된다면 정형외과, 종합병원, 임상병리 검사 기관 등에 방문 하시어 쉽게   요산 수치 측정이 가능하오니 방문을 추천 드립니다. 당뇨병처럼 간단한 혈중 요산 수치 측정 기계가 없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방문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퓨린이 많은 식품은 어떤 음식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 내장류, 멸치, 등푸른 생선, 치킨 등이  알려진 식품들 입니다.  외에도 다양한 식품군이 있으며, 리스트   보면 정말  아무 것도 먹지  하는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00g 기준 퓨린의 함량에 대해서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자료는 대한영양사협회, 삼성서울병원 웹사이트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 하였습니다.

 

퓨린의 함량에 따라 적은 식품, 중정도 식품, 많은 식품으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적은 식품은 100g 기준 0~15mg, 중정도 식품은 50~150mg, 많은 식품은 150~800mg 포함되어 있습니다.

 

적은 식품 : 0~15mg

중정도 식품 : 50~150mg

많은 식품 : 150~800mg

 

적은 식품: 곡류(오트밀, 전곡 제외), 달걀, 치즈, 중정도 식품을 제외한 모든 채소, 우유, 모든 과일

중정도 식품: 고기류, 가금류, 생선류, 조개류, 콩류(강낭콩, 잠두류, 완두콩, 편두류), 시금치, 버섯, 아스파라거스

많은 식품: 내장 부위(심장, 간, 지라, 신장, 뇌, 혀), 진한 고기 국물, 거위, 가리비조개, 생선(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

 

적은 식품의 경우 섭취 기준에 대해 제한 하지 않고 있지만, 중정도 식품은 상태에 따라 일정량 만큼만 섭취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정도 식품의 육류군은 1 120g 정도로 제한하고 있으며, 채소군은 1주일에 2 정도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퓨린 함량이 많은 식품 입니다. 통풍 발작 증세가 있는 경우 섭취를 하면 안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통풍 발작이 발생하지 않아도 가급적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할  있습니다.

 

 외에도 사탕, 초콜렛, 콜라,   성분이 많은 음식도 가능한 멀리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한영양사협회 웹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통풍 환자에게 적절한 식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저작권 이슈가 있을  있어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해당 식단에 대해  사이트 참고 하시면 좋을  같습니다. 먹지 말아야  음식이 위의 내용 기준으로는 참으로 많지만, 양에 대한 조절을 충분히 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풍 환자에게는 다이어트를 요구 받습니다. 정상 체중을 유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급격한 체중 감소를 위해 열량 섭취량을 줄이게 되면 체지방이 분해되면서 요산 수치가 오히려 증가되며 과도한 운동 역시 통풍을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꾸준히 그리고 조금씩 정상 체중을 위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통풍 환자에 있어 맥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고 갑니다. 맥주는 많이 마시면 소변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요산 배출이 증가 되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맥주는 요산 배설을 오히려 어렵게 하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류마티스학회지에서 주류의 퓨린 농도에 대한 논평을 확인할  있었습니다. 알콜 섭취량이 높을 수록 통풍 상대 위험도는 크게 증가함을 확인할  있었습니다. 특히 주류 중에서 맥주가 가장 강한 연관을보였습니다. 하루 355mL 맥주 섭취  상대 위험도는 ~1.5 수준이었고, 알콜 성분이 매우 높은 , 위스키, 보드카 등은 상대 위험도가 ~1.2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와인은 ~1.0수준으로 통풍의 위험이 증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해당 결과만  경우 통풍 환자는 와인을 마시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할  있습니다. 하지만 와인에 대한 통풍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논문  주장 하는 부분이 조금 씩 다르기 때문에 100% 안전 하다고 이야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렇다면 알콜이  요산 생성 증가에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서도 알아 보았습니다. 급격한 알콜 섭취  알콜은 젖산으로 변화되게 되는데,  젖산은 신장의 요산 배출을 억제하게 됩니다. 또한 퓨린 생성을 증가시키고 요산 합성을 증가 시키는 역할을 알콜이 하게 됩니다. 따라서 알콜은 배출도 어렵게 만들고생성도 많이 하는 좋지 않은 물질임을   있습니다.

 

맥주에 가장 많은 퓨린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내와 외국 브랜드간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또한 도수와도 연관성은 없다고 확인되었습니다. 와인에서도 퓨린이 검출되었지만 증류주인 소주, 위스키 등에서는 퓨린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구 결과  퓨린 함량이 다르게 나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100% 퓨린이 없다 있다를 나누는 것은 위험 하다고 판단됩니다.

 

알콜 음료와 퓨린의 상관관계 그리고 통풍과의 관계에 대해서 여전히 많은 논문들이 지금도 나오고 있습니다. 퓨린이 적은 알콜 음료이니까 마셔도 되겠지? 라는 생각은 통풍 환자에게는 매우 위험한 접근법입니다. 분명 알콜이 영향을   있기 때문입니다.

 

혈 중 요산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하루 10~15 혹은 2리터 정도가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신장질환으로 인해 너무 많은 물의 섭취가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있으니 신장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전문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고통스러운 중에 하나로 알려진 통풍. 식이 조절로 케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음식의 서구화로 인한  우리의 식단과, 잦은 회식이 젊은 연령때에서도 잦아져 통풍은 점차 어린 나이에서도 발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은 건강할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상 자신의 몸에 관심을 많이 가져, 보다 건강한 몸을 유지 할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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