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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땀복 다이어트 효과 그리고 옳바른 사용 방법 (허와 실)

by MinervaG 2020. 4. 12.

다이어트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고의 효율로 빠른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실제 다양한 운동 방법과 기록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홈트 라고 불리는 홈트레이닝도 나름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동 범위가 좁아 운동 능률이 조금 떨어져  운동을 극대화 하기 위해 다시금 떠오르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땀복 입니다. 땀복 다이어트 아마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땀과 열을 밖으로 쉽게 배출하지 못 하는 재질을사용하여 제작된 옷을 입고 운동을 하는 것인데요. 일반 운동복과 달리 체온을 빠른 시간에 올려 운동효과를 크게 높이는 형태로 광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pixabay.com

 

하지만 2009년부터 2011 정도로 해당 뉴스 기사와 각종 매체에서 실제 땀복에 대한 허와 실에 대해 정리된 자료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아마 땀복의 유행과 다이어트가 함께 유행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자료를 한번 정리하여 재구성 해 보았습니다.

 

-. 땀복 입고 운동 하면 살이   빠지나요?

YTN science 각종 헬스/건강 관련 뉴스 매체에서 인터뷰한 결과, 실제 땀복을 입고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는 효과보다는 체내 수분이 빠져 체중 감량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체지방이 빠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분과 영양제를 먹게 되면 바로 원상 복구 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몸에 포함된 수분이 빠지는 것이지 다이어트가 아니라는 결론입니다. 

 

-. 땀복을 입고 운동 하면 열이 많이 발생해서 땀이 나는 것이니 살이 빠지는  아닌가요?

우리 몸은 항상성 유지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몸이 뜨거워지면  표면을 물을 만들어 기화 시킴으로 열을 빼았는 과학적 원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땀복을 입어서 몸에 열이 나는 것이 맞기 때문에 열을 시키려고 땀이 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는 다이어트 목적인 운동에 의한 열기를 식히는 현상과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운동을 시작함으로서 처음에는 우리 몸의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써 태워 열을 만들어 냅니다.  열을 시키기 위해 땀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땀복을 입을 경우 땀의 배출은 있으나, 효과적인 기화 현상을 막아 우리  피부의 열기를 밖으로 빼지 못하게 합니다. 이로인해 우리 피부 바깥쪽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혈관이 확장되고  많은 수분을 빼앗기며 지방을 태우는 작업보다는 지속적인 몸의 열을 낮추는 작업에 우리 몸이 집중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운동으로 통해 탄수화물의 연소에서 지방 연소로 이어저야 하는데, 우리 몸이 항상성 유지에 더 집중을 하는 탓에 지방이 잘 안 타게 됩니다. 따라서 열심히 운동을 했지만 지방은   타는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 복싱 선수나 격투기 선수들은 땀복을 입고 감량을 하던데요

경기를 위해 정해진 체급이 있는 선수들의 경우 파워를 결정짓는 근육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근육량도 함께 줄게 되는데, 근육량의 감소를 가진 상태에서 경기를 임하면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없겠습니다. 따라서 체급 측정을 하는 당일을 위해 계량 직전 땀복을 입고  몸의 물을 밖으로 배출하여 오로지 근육과 뼈의 무게만이 측정이 되도록 하여 최종 감량을 하고, 시합때는 충분한 영향과 물을 섭취하여 계량 때와 다른 체중으로 경기를 임하게됩니다.

 

-. 땀복은  입는 것인가요

땀복은 특수한 체중 감량을 위한 방법으로 사용이 되거나 겨울철 또는 운동 직전 외부 요인으로 인한 체온이 감소한 상태를 가벼운 워밍업 운동으로 체온을 높여주기 위해 많이 사용 한다고 합니다. 외부 기온이 낮아 추울 겨우 우리 몸은 열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혈관이 수축 되어 있는데,  상태에서 급격한 운동을 하게 된다면 몸에 부담이 많이 되며,  부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땀복을 입어 몸을 효과적으로 활성 상태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목적으로 땀복이 완전히 효과가 없다는 것이 아리나, 다이어트를 위한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몸을 충분히 예열 시킬  있을 만큼 입고 운동을 시작하고, 이후땀복을 벗어 지속적인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있다고 합니다. 땀복을 입고 너무 많은 땀을 흘리게 된다면 우리 몸의 수분의 감소와 노폐물 축적으로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적절한 땀복의 활용이 분명히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땀복에 대해서 확인을  보았습니다. 2009년에서 2011년에 걸쳐 많은 뉴스 기사와 유투버들의 정리 결과가 있으니, 한번 확인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같습니다. 분명 운동과 다이어트에 도움은 되지만 과한 사용은 오히려 좋지 않다는 것이니, 무작정 부정적인 시선 보다는 적절히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생각하여 효과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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