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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아기 자료

로타바이러스 백신 선택 방법. 로타텍 vs 로타릭스 어떤 백신이 좋은가?

by MinervaG 2023. 12. 12.

아기가 60일이 다 되어갈 쯤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의 시기가 됩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예방하는 백신 주사 입니다. 5세 전 까지 한번은 걸린다고 알려진 이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고열, 구토, 설를 동반하며, 어린 아기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약 ~30만원 수준으로 매우 높아 접종하는 것이 부담 스러울 수 있었는데요. 20236일부터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무료로 전환됩니다. 흔히들 2, 3번 접종을 해야하는 로타텍과 로타릭스에 대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매우 어려운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어떤 것이 더 좋은지 판단할 수 있는 자료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a href="https://www.freepik.com/free-vector/infant-child-vaccination-abstract-concept-vector-illustration-infant-baby-child-vaccine-newborn-vaccination-schedule-protection-from-childhood-infectious-diseases-abstract-metaphor_24070980.htm#query=rotavirus&position=3&from_view=search&track=sph&uuid=af559f0d-9f93-458c-b940-df90060bd34c">Image by vectorjuice</a> on Freepik

로타바이러스란?

로타바이러스는 감염성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겨울과 봄 사이에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젖병, 장난감 등 아이 입으로 들어갈 수 있는 모든 물체에 오염을 통해 전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8개국 중 24개국이 국가 접종으로 지원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만 선택 접종으로 분류되어 매우 고가의 백신이었습니다. 233월 부터는 해당 백신 접종이 국가지원법으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모든 아이에게 무료로 접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1차를 이미 유료로 맞았다면, 2차부터는 무료로 받으실 수 있고, 이미 유료로 진행 부분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해당 백신은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 CDC에서도 접종 시, 해당 바이러스로쿠터 약 90% 이상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로타텍과 로타릭스 어떤 백신이 좋은가요?

로타텍은 사람과 소 유전자를 재편성한 바이러스 균주를 포함하고 있으며, G1, G2, G3, G4, G9P1A 5개의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반면, 로타릭스는 100% 사람 균주만을 사용하여 GP, G3P, G4P, G9P, G8P, GG12에 대해서 교차방어 효과를 보이고 있어 더욱 넓은 예방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두 백신 모두,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허가된 백신이며,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도 권하고하고 있는 백신 입니다.

잘 알려진 것 처럼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경구 투입 즉 입으로 약물을 먹는 형태 입니다. 로타텍은 사람과 소의 유전자를 재편성 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장 내에서 복제가 덜 되기 때문에 총 3회 투여가 필요하게 됩니다. 반면 로타릭스는 사람 균주만을 포함 하고 있기 때문에 장에서 복제가 잘 되기 때문에 총 2회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백신을 우리는 선택을 하는 것이 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을까요? 백신에 대한 정보는 병원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위 정보를 가지고 판단할 때, 예방 효과 범위 넓은 로타릭스가 좋아 보입니다. 두 백신 모두 식품 의약품 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기 때문에 어떤 것을 선택해도 문제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아이 입으로 들어가는 백신이고, 또 투입 후 많이 토한다고 합니다. 약 투여 후, 토한다고 해서 추가 투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투여 시, 분명 일부 약효가 전달되기 때문에, 남은 2회째 혹은 3회째 까지 완전히 투여 시 충분히 백신 효과를 발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가 잘 토하고, 먹지 못 하는 상황이라면, 3번 투여를 통해 안전하게 백신 투여가 되기를 기대하며 로타텍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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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것도 의학적으로 알려진 선택 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 선생님과 잘 상담을 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두 백신 모두 세계적으로 안정성이 인정된 약품이기 때문에 걱정없이 우리 아이에게 접종해도 문제가 없겠습니다.

 

외국 사이트 (https://www.cdc.gov/vaccines/vpd/rotavirus/index.html) 에서도 10명 중 9명이 걸리는 병으로 아주 쉽게 퍼질 수 있는 균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미국 United states에서도 RotaTeq, Rotarix 두 종류에 대해서 사용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두 백신 모두 문제가 없다는 뜻이겠지요.

 

추가 QnA 정보:

두백신은 교차 접종이 불가한 백신입니다. 따라서 1차 로타릭스 맞고, 2차 로타텍 이렇게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어떤 백신을 투여 받을 것인지 선택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반면, 타 백신과의 동시 접종은 가능하기 때문에, B형 간염, 폐렴구균 등 같은날 접종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두 백신을 선택하여 투여 가능하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https://nip.kdca.go.kr 으로 접속하여 지정 의료기관을 찾아 투여 가능한 백신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우리 아이가 어떤 백신을 언제, 어디서, 어떤 제품을 투여 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니깐, 한번 확인 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결론:

아리 표기된 출처를 조금 더 확인 해 보면 자세한 정보를 더 알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장염을 유발하는데, 탈수는 어린 아기에게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백신을 투여 받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더불어, 겨울철, 봄철에 유행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소독을 통한 균 번식을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백신이 아닐까요.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MW9P8R8P

http://www.mdon.co.kr/mobile/article.html?no=21193

https://www.doctorw.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29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1970#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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