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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아기 자료

신생아 황달 확인 방법 (0~2개월, 약 60일) 및 모유 황달 이란?

by MinervaG 2023. 12. 6.

생후 0~2개월 (60) 동안 아이에게 나타나는 변화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영향 중 황달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황달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 전에 생후 0~2개월, 60일동안에 나타나는 아이의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와 논문에 대한 link를 함께 남깁니다. 우리 아이가 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자료를 (글 가장 아래에) 남겨봅니다.

Image by <a href="https://www.freepik.com/free-vector/hand-drawn-mother-breastfeeding-her-child-illustration_21743809.htm#query=breast%20feeding&position=8&from_view=search&track=ais&uuid=24ed6dc9-68c6-4b5f-9cdd-03cfa2e23868">Freepik</a>

 

생후 0~2개월 , 60일 동안의 변화

1.     두뇌 발달이 많이 됩니다. 특히 감각, 후각, 촉각 관련된 뇌의 피질 발달이 두드러지며 엄마의 모유 냄새와 스킨십으로부터 뇌를 자극시켜가며 발달합니다.

 

2.     시신경 발달이 조금씩 이루어지는 단계로 생후 1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희마하게 사물을 볼 수 있게됩니다. 이 때 흑백 모빌을 아이 눈높이 약 10~15cm 거리에 두고 설치하여 눈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면 좋습니다.

 

3.     하루 일과는 잠입니다. 하루 평균 약 30g이상 폭풍 성장하는 단계로 많이 먹고, 많이 자는 것이 아이의 일과입니다.

 

4.     가끔 아이가 웃어 보이는데요. 이는 얼굴 근육이 자동으로 반사하여 움직이는 배내웃음 입니다.

 

5.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면, 들리는 쪽으로 반응을 하기도 하며 옹알이를 시작하는 단계가 되겠습니다.

 

신생아 황달이란

이제 막 세상의 빛을 본 우리 아이의 모든 조직은 제 기능을 완벽히 발휘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이 해야 할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할 경우 황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에게서 나타나는 황달은, 아직 제 기능을 못 하는 간 때문에 나타나는데요. 빌리루빈 색소를 충분히 제거하지 못하여 생기는 현상이 바로 황달입니다. 빌리루빈 색소는 노란색 즉 황색을 띄기 때문에, 이 농도가 높아질 경우 피부가 황색으로 변하고, 또 눈의 흰 부분까지 노랗게 변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색소가 충분히 제거되지 않으면, 간에 남게 되어 축적되어 나타나는 현상이기에 간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출생 후 첫 며칠 동안에는 황달 증상을 많은 아기들이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일 주일 정도 지나 간의 기능이 원활해 지면서 증상이 호전됩니다. 다만 증상이 심하다고 판단되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요즘에는 조리원에서 아이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 해 주고 있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보는 엄마와 아빠가 잘 지켜 봐 줄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황달 증상과 두부와 같은 흰색 대변이 함께 동반된다면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열이 없고, 잘 놀고, 잘 먹는다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네요.

 

논문 (https://www.aafp.org/pubs/afp/issues/2002/0215/p599.html) 에서도 출생 후 아이에서 흔하게 보이는 현상을 황달(Hyperbilirubinemia)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검사한 수치가 얼마인지 기억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해당 논문에 우리 아이의 수치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비교 해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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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의 원인

Boston children’s hospital web site에서도 (https://www.childrenshospital.org/conditions/hyperbilirubinemia-and-jaundice) 자세하게 나와 있네요. 특히 황달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아래 5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     생리적 황달 : 출생 후 빌리루빈의 배출 능력 부족으로 인한 정상적인반응 이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2.     모유 황달 : 모유를 먹는 아이 중 약 2% 정도에서 해당 증상이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모유 황달에 대해 검색도 많이 해 보고 계시는 것으로 압니다.

 

3.     모유수유 황달 : 모유 수유 시, 섭취량이 적어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탈수 증상으로 황달이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엄마의 컨디션에 따라 모유의 양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아가가 수분 부족인지, 섭취량이 적어서 나타나는 현상인지 잘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4.     용혈 기인 황달 : 용혈성 질환(Rh), 다낭종, 출혈 등으로 인해 적혈구가 분해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병원 치료 및 상담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5.     간 질병 : 감염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기능 저하로 이 또한 병원 치료 및 상담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신생아 황달 발생 퍼센테이지

황달 수준에 대해서도 조사해 보면 (https://www.seattlechildrens.org/conditions/a-z/jaundiced-newborn/), 생리적 황달은 50% 정도의 신생아에서 나타나며, 모유 황달은 5~10%, 모유수유 황달은 10%, 질환 및 질병은 매우 “rare” 드물다/흔하지않다 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즉 출산 직후 병원에서 우리 아이에게 특별한 혹은 의심될 만한 질병이 없는 상황이라면 생리적 또는 모유에 기인한 황달로 생각 해도 괜찮을 것으로 판단 가능합니다.

 

보통 황달은 얼굴에서 몸 아래로 나타나는데요. 황달은 얼굴부터 시작해서 가슴, , 팔 다리 마지막으로 손바닥, 발바닥 순서로 나타나며, 눈 희자위도 노랗게 보이게 됩니다. 간단한 검사 방법으로는 피부를 꾸욱 눌렀다가 하얗게 만든 다음에, 눌렀던 손을 떼면 피부가 다시 분홍색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 때 피부가 노란색을 띄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황달이 심해져 복부 중앙부 아래 까지 진행이 된다면 빠르게 병원 방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달 안에 검진이 있으니깐, 꼭 엄마 아빠가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물어보고 병원 선생님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유수유는 황달이 있다고 해서 모유수유를 끊고 모유 황달로 진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미국소아과학회 지침에서도 228월에 개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더욱 자세한 자료와 수치를 원하시면 대한 모유 수유 의사회 웹사이트 (https://bfmed.co.kr/re/sub/mbi_read.html?cate=8&idx=785 )를 참고하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결론

신생아에서 나타나는 황달은 병원에서도 아이가 잘 먹고, 잘 자고, 엄마 아빠의 기저질환이 없다면 괜찮다고 해 주셨습니다. 대변의 색이 위에 글 쓴 것 처럼 두부 같은 색이 보이는지, 아이가 축 쳐져 있지는 않은 지 지속 관찰 해 준다면 문제가 없겠네요. 황달 검사는 우리 아이의 발바닥에서 피를 뽑아 검사를 합니다. 얼마나 아픈지 펑펑 울더라고요.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컸으면 하는 마음은 전 세계 엄마 아빠의 같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출처:

https://yi.severance.healthcare/health/encyclopedia/treat_board.do?mode=view&articleNo=66839&title=%EB%B9%8C%EB%A6%AC%EB%A3%A8%EB%B9%88

https://ko.wikipedia.org/wiki/%EB%B9%8C%EB%A6%AC%EB%A3%A8%EB%B9%88

https://www.amc.seoul.kr/asan/depts/child/K/bbsDetail.do?menuId=4342&contentId=259862

https://www.childrenshospital.org/conditions/hyperbilirubinemia-and-jaundice

https://bfmed.co.kr/re/sub/mbi_read.html?cate=8&idx=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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