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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oint lesson & IT리뷰/알면 좋은 정보

MBTI란? 연구소, 공단, 백과를 총 정리 했습니다.

by MinervaG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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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한국 MBTI 심리 연구소, 나무위키, 위키백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잡코리아 등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으며, 구글에서 검색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이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를 참조하셔도 좋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해당 사이트와 다양한 자료 조사를 통해 MBTI를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해 보고자 합니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자로 위키백과에서 쉽게 해당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와 캐서린 쿡 브릭스가 칼 융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개발한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 라고 합니다. 두 사람의 이름인 마이어스 (M) 과 브릭스 (B)의 철자를 따와서 MB Test Indicator가 되었네요. MBTI16개의 성격 유형에서 특정 지표를 활용하여 어떤 성격 유형에 포함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테스트를 진행할 당시의 환경, 개개인이 놓인 상황에 따라서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다양한 상황 속에서 테스트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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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테스트는 자기개발, 채용, 인사, 생활지도 등 다양한 상황에서 나를 알고 또 상대를 이해함으로써 주어진 업무, 주어진 환경에 적응을 보다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잘 풀어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 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16개의 성격 유형으로 나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외향적 Extroversion (E), 내향적 Introversion (I), 감각 Sensing (S), 직관 iNtuition (N), 사고 Thinking (T), 감정 Feeling (F), 판단 Judging (J), 인식 Perceiving (P)으로 나뉠 수 있으며 각각이 서로 상반된 성격을 나타내는 감정을 조합으로 24으로 16가지 조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조합은 위키피디아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Image by <a href="https://www.freepik.com/free-photo/hand-holding-squared-smiling-faces_5703476.htm#query=MBTI&position=31&from_view=search&track=sph">Freepik</a>

지금은 우리가 재미로 MBTI 테스트를 받아, T? I? 와 같은 말을 하곤 하지만, 사실 해당 테스트를 잘 활용하면 직장생활과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갈등의 관리와 조직적인 협업에 있어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직장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분이나, 학교 선생님께서는 해당 테스트를 잘 활용하여 직장생활, 학교생활에 있어 조금 더 수월하게 팀원을 이끌 수가 있겠습니다. 예를 들면, 조장을 선택할 경우 E형에게 권유하고, I형 에게는 아이디어의 제안과 전체를 조합하는 형태로 업무를 나누는 형태로 말이죠.

 

몇개의 유형별로 하나씩 확인 해 볼까요?

 

INFP, ISFP는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INFP (introverted, intuitive, feeling, perceiving)은 내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스스로의 내면 세계에 주로 초점을 맞추며 감정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합니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즐기며 예술과 문학 등의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발휘합니다. INFP는 타인에게 관대하고 이해심이 많으며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필요를 존중합니다. ISFP (introverted, sensing, feeling, perceiving)은 조용하고 실용적이며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예술과 자연 등 감각적인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예술, 공예 등 창조적인 분야에서 높은 재능을 보이며, 자시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감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며 조화를 추구하는 타입입니다. 즉 성인군자형과 잔다르크형으로 솔로 플레이어에 적합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신중하게 한 사람이 집중하여 정리가 필요한 일의 경우 INFP, ISFP형 사람에게 요청이 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또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니, 감각적인 발표자료도 이분들에게 요청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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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P (extraverted, sensing, feeling, perceiving)은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을 가졌습니다. 특히 주목받기를 좋아하며 대화나 연설을 통해 소통하는 것을 즐깁니다. 소통을 좋아하기 때문에 친절하고 화려한 성격의 소유자가 많습니다. 실제 경험과 감각에 의존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즉각적인 상황에 잘 대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ENFJ (extraverted, intuitive, feeling, judging)은 외향적이기는 하나 정서적인 성격을 보입니다. 리더십 역량과 타인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ENFJ 성격의 사람은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할 줄 아는 리더 스타일로써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직관력이 뛰어나 복잡한 문제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추세를 잘 파악하며 결정을 내리기를 좋아합니다. 더불어 긍정적인 에너지와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성격으로, 조직에 이러한 사람이 있다면 긍정적인 업무 환경을 유도할 수가 있겠네요.

 

INTP (introverted, intuitive, thinking, perceiving) 는 내향적인 성격이나,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논리적인 사고방식과 지적 호기심이 강하며 학문적인 분야에서 높은 재능을 보여줍니다. 호기심이 강하기 때문에 연구자, 벤처 등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남들과 다른 방식,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과감하게 선택함으로써 사회에 큰 기여를 한다고 합니다. I형이지만, 도전형으로 앞장서서 진두지휘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충분한 결과를 얻었다고 판단되면 대중에게 발표하는 지도자로 주도자가 되곤 합니다. ENTP (extraverted, intuitive, thinking, perceiving)은 가능성과 잠재력에 주목합니다. 따라서 상상력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탐색하며 새로운 관점과 대안을 독창적으로 찾아오는 성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도 귀를 잘 기울이고, 관심을 갖기 때문에 조직의 리더나 조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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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 (extraverted, intuitive, feeling, perceiving)은 새로운 경험을 늘 추구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규칙에 구속 받지 않고 자신만의 왕도로 세상을 탐구합니다. 또한 사람과의 연결을 중요하시고, 친절하며 이해심 깊은 사람으로 인기가 많고 다양한 관계와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성장 시키는 타입입니다. ENFP는 틀 재미와 열정을 추구하고 있기에 함께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새로운 시각으로 재미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겠네요. ENTJ (extraverted, intuitive, thinking, judging)는 계획적으로 매사를 움직이려고 하는 성격입니다. 따라서 조직에서는 계획을 기반으로 움직이면서 동시에 전략과 해결 방안을 합리적으로 또 신속하게 도출하는 ENTJ 타입의 사람을 선호하겠네요. 조직의 리더들에게 ENTJ 타입이 많이 보이며, 열정도 있지만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그런 리더가 ENTJ타입입니다.

 

위처럼 다양한 타임이 조금 씩 다른 성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성향이 좋고, 나쁨은 없습니다. 다만 성장해온 환경, 현재 놓여진 상황에 따라 분명 바뀔 수 있는 성향입니다. 혹자는 아래처럼 MBTI 테스트에 대해 비판을 하곤 합니다.

신뢰도가 낮은 테스트이다. 유효성이 낮다. 정밀 조사가 부족하다 등으로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MBTI의 재검을 할 경우 또 다른 결과가 도출되는 경향이 지속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더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혈액형 테스트랑 비슷한 개념이 아닐까요?

 

<a href="https://www.freepik.com/free-vector/six-mental-health-set-icons_29108925.htm#query=MBTI&position=39&from_view=search&track=sph">Image by gstudioimagen1</a> on Freepik

 

하지만 신뢰도가 낮다고 하더라도, 해당 테스트는 우리의 내면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금의 심리 상태에서 나는 어떤 성향을 보이고 있을 지, 스스로를 테스트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지피지기 백전백승 知彼知己百戰不殆이라는 말처럼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길 수 있으니, 한 번은 내 자신을 돌아보는 용도로 재미있게 테스트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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