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이란? 원리금이란?

<a href='https://www.freepik.com/photos/money-exchange'>Money exchange photo created by freepik - www.freepik.com</a>

30대 주부도 알기 쉬운 DSR이란? 원리금이란?

주택 담보 대출을 하려고 하다 보면 DSR이라는 단어를 많이 듣게 됩니다. DSR은 총 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 이라는 뜻 입니다. 영어 약자는 Debt Service Ratio이며, 내가 빌린 돈에 대해 갚아야 할 돈이 나의 소득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가 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매년 정부에서 DSR규제를 계속 강화하고 변경하고 있습니다. 21년 12월자 뉴스 기사들을 보면 22년 1월부터는 대출 신청 금액을 포함한 총 대출 금액이 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DSR 40% 가 적용되며, 7월부터는 총 대출 금액이 1억원을 초과하면 대상자가 된다고 합니다. 워낙 규정이 계속 바뀌고 있기 때문에 대출을 계획하고 있는 분이시라면 꼼꼼히 뉴스를 챙겨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 이 기사에서 이야기하는 DSR 40%라 함은 어떤 의미 일까요?

 

원리금이 자신의 소득의, 40%가 되는 수준 까지만 대출을 해 주겠다. 이런 뜻 입니다. 즉 연봉이 천만원인 사람은 천만원의 40%인 400만원에 12개월을 나누면 33만원이 된다. 즉 매월 33만원 만큼 갚을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금융권이 판단한다는 뜻입니다. 

 

정말 너무한 것 아닙니까? 필요에 의해서 개인이 더 빌리겠다는데, 나라에서 이런 법을 만들어 대출을 하지 못 하게 한다는 것 자체가요. 

 

계산도 너무 복잡하여, 실제 개인이 원하는 대출 최대 금액을 알아보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계산을 쉽게 하기 위해 대출 계산기들이 많이 인터넷에 있습니다. 신한땡대출 처럼 홈페이지에 가시면 쉽게 계산기를 찾아 본인이 얼마까지 대출이 가능한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여기서 말 하는 원리금은 무엇일까요? 

원리금은 원금 + 이자 를 뜻하는 말 입니다.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으면, 대출 받은 원금을 갚기도 하지만, 원금에 대한 이자 또한 갚아 나가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즉 원금과 이자를 동시게 갚는 돈을 원리금 이라고 합니다. 통상 한달에 갚아 나가야 할 돈을 원리금 이라고 하고 있고, 원금 균등 분할이냐, 원리금 균등 분할이냐에 따라 매달 갚아 나가는 돈이 다르니, 잘 확인 해야 합니다. (원금, 원리금 균등 분할 관련된 포스팅은 관련 아래 링크에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대출을 알아 보고 싶은데, DSR, 원리금 등 너무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있어 거부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실제 필요한 돈을 금융권의 힘을 빌려 투자하는 것이니, 꼼꼼히 확인 하시어 좋은 대출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